자동차 소음으로 이상 진단하기
자동차 소음으로 이상 진단하기
사람의 몸도 어딘가 아프거나 이상이 있으면 그에 맞는 증상을 보이듯이
자동차도 어느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그 징후를 보여주는 전조현상을 보여줍니다.
그 징후를 일찍 발견하면 큰 고장을 막을 수 있으며 그 전조현상을 가장 빨리 알아차릴 수 있는게
바로 비정상적인 소리가 날때입니다. 자동차 소음으로 이상 진단하기 한번 알아볼까요?!
- 시동을 걸 때 평소와 다르게 경쾌한 소리가 안나면 배터리나 충전 계통에 문제가 있는 것 입니다.
- 엔진 회전속도와 비례해서 쇳소리가 나는 것은 대부분 벨브장치에 이상이 생긴것입니다.
- 엑셀 페달을 밟을 때 ‘삐~익’ 하는 소음이 나는 경우는 V벨트가 늘어져 미끄러지면서 나는 것 입니다.
- 에어컨을 작동할 때 소음이 심하게 나면 에어컨 벨트를 손봐야 합니다.
- 클러치를 밟고 있을 때 달달달 떨리는 소리와 함께 차체가 떨린다면
클러치 릴리스 베어링을 교환해야 하는 징후입니다.
-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바퀴에서 ‘끼익’ 하는 소음이 나는 경우는
브레이크 라이닝의 마모가 심하거나 라이닝에 오일에 묻어있을 때 나는 현상입니다.
- 주행 중 하체에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는 머플러 가운데 장착된
촉매변환기가 파손돼 배출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할 때 납니다.
- 울퉁불퉁한 노면이나 비포장도로를 달릴 때 하체에서 쿵쿵 거리거나
따각따각하는 소리가 나는것은 쇼크업소버 등 서스펜션의 장치를 점검하라는 신호입니다
- 쇠구슬 구르는 소리는 바퀴의 베어링이 손상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외 출고된지 7-8년 이상이 된 차량의 경우는 내장재 등이 낡아서
미세한 틈이 생겨 변형이 일어나 소음이 나기도 합니다.
자동차가 직접 안좋은 부분에 대해 신호를 보내는 소음,
시끄러운 소리로만 듣지 않고 차량 점검을 해보는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