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동차 히터 관리

겨울철 자동차 히터 관리

 

 

 

 

 

히터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계절 겨울, 겨울에는 히터를 틀어놓고 자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며 여름동안 사용하지 않은 자동차 히터를 청소를 하지 않고

 

 

 

 

사용하게 되면 히터 안에 쌓여 있는 먼지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게 될수도 있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겨울철 자동차 히터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1. 히터는 주행 후 5분 뒤에 틀도록 합니다.

 

추운 날씨로 시동을 켜자마자 히터를 켜게 되면 냉각수가 충분히 뜨거워지지 않아

찬바람이 나오게되는데요 주행 후 5분 정도 지난 후가 히터를 틀기에 가장 좋은 시점입니다.

 

 

 2. 히터 온도는 적절하게 유지시킵니다.

 

추위로 인해 무작정 히터 온도를 높이고 운전을 하면 졸음 운전을 하게 되고

큰 사고로 이어질수가 있습니다. 히터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틈틈이 창문을 열어 차 내부를 환기시키기도 해야하며 히터의 바람이

얼굴을 향해 바로 오지 않도록 송풍구 방향을 조정하는것도 필요합니다

 

 

 3. 히터를 켠 채 잠을 자는 것을 피해주세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히터를 켜고 차 안에서 수면을 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차내 질식사의 위험이 있습니다. 히터를 장시간 켜둘 경우 차내의 산소는

현전히 줄어들어, 산소 부족으로 사고를 부를 수 있다는 사실 명심하도록 하세요.~! 

 

 

 

 

 4. 히터 냄새는 겨자 물로 해결해 주세요.

 

히터를 작동시켰을 때 쾌쾌한 곰팡이 냄새가 올라온다면 실내필터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내필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해, 미세먼지, 꽃가루 등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필터에 붙어 있는 먼지로 인해 겨울철 히터를 작동시킬 때 쾌쾌한 곰팡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히터의 송풍구, 운전석 시트 등에 쌓인 먼지들이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송풍구 등에 쌓인 먼지를 깨끗이 청소해주고 송풍구 주변과 시트 등에 연한 겨자 물을

조금씩 뿌려주면 어느 정도의 곰팡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히터 작동 시 습기가 찬다면 점검을 받아보세요.

 

히터를 작동시켰을 때 차내에 습기가 찬다면 히터라디에이터의 누수를 의심해야 합니다.

누수가 될 때 나오는 물질은 몸에 유해한 성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정비소에 가서 부품을 바로 교환해 주세요.

또한 히터를 켰을 때 달콤한 냄새와 함께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면,

이는 히터의 냉각수가 새어 나와 차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인체에 유해하므로 즉시 수리를 받도록 하세요~!

 

 

추운 겨울철 없어서는 안될 히터, 오랜 기간 사용하는 만큼

쾌적한 운전 환경을 위해 겨울철 자동차 히터 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