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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에서의 응급처치 1 (비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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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에서의 응급처치 1 (비상시)

 

 

어느 순간 닥칠지 모르는 노상에서의 응급상황 비상시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시동키를 시동위치로 돌렸으나 엔진이 회전하지 않을 때

 이 때는 배터리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기 위하여 경음기를 울려보거나,

헤드램프를 점등시켜 본다. 또는 본닛을 열고 배터리의 표시창을 보면 흰색

또는 검은색을 나타나면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것이다.

이 때에는 다른 자동차의 도움을 받아서 연결케이블(점프선)을 연결하여 시동을 걸면 된다.

 

 

2. 엔진은 회전을 하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

이 때의 결함원인 크게 두 가지로 점화플러그에 불꽃이 발생되지 않는 경우??

연료가 공급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최근의 자동차는 대부분 컴퓨터에 의해

엔진이 제어되므로 간단한 상식만으로 점검하기는 어려우나 의외로 간단한 경우도 있으니

기본적으로 연료가 있는지, 엔진오일이 있는지, 퓨즈의 단선유무 및 점화코일,

배전기, 점화플러그 등의 배선이 빠져 있는 곳은 없는지 점검한다.

 

 

3. 비오는 날이나 세차 후 주행중 시동이 꺼졌을 때

비 오는 날이나 세차 후에 주행을 하다보면 시동이 꺼진 후에 재 시동이 어려울 때가 있다.

결함 원인은 외부의 습기에 의해 전기가 누전되어 발생하는 결함이 대부분으로

점화플러그의 배선이나 배전기 캡 안에 물기를 제거하고 시동이 되면 엔진의 열에 의해 습기는 자연 제거된다.

 

 

4. 엔진이 과열되었을 때

엔진과열이란 계기판의 온도가 「H 」또는 적색눈금에 있고 차의 출력이 저하되며

가속할 때 엔진에서 까르륵 하는 금속성의 노킹음이 발생하거나 엔진 냉각수 보조탱크으로

냉각수가 끓어 넘칠 때 엔진이 과열(OVER HEAT)되었다.

엔진이 과열된 상태에서 운행을 계속하면 열에 의해 엔진자체의 변형이 생기며

다시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주행 않는다. 이때에는 비상등을 점등한 후에

도로의 가장자리에 안전하게 주차하고 주차브레이크를 채운 후 엔진룸에서 냉각팬이 회전하는지를 점검한다.

 

 

 

5.  냉각팬이 회전하지 않을 때

냉각팬이 회전하지 않으면 즉시 시동을 끄고 퓨즈박스의 전동팬 퓨즈가

단선되지 않았는지를 점검한다.(퓨즈박스 커버에는 그림과 명칭이 표시되어 있다)

보조탱크의 캡이 완전히 닫혀있는지를 확인한다.

퓨즈의 단선이나 보조캡이 꼭 조여 있으면 정비업소를 이용한다.

 

 

6. 냉각팬이 회전할 때

엔진을 공회전 상태로 유지한다.

계기판의 온도계 눈금이 떨어지면 시동을 끄고 충분한 시간을 기다린다.

전동팬이 회전하는데 엔진이 과열되는 원인은 냉각수가 부족이므로 보충하고

냉각수의 누수가 있는지 호스의 연결부위를 확인하고, 새는 양이 많으면 가까운 정비업소를 이용하여 정비한다.

 

 

노상에서의 응급처치 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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