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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동차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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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동차 관리법

 

 

따뜻한 봄이 오면 사람들도 대청소와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곤 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동차도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엔진오일 교환

교환 주기가 짧고 차의 성능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엔진오일은 제때 교환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오일점도가 떨어지고 불순물들도 섞여 들어가면서 윤활기능을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엔진오일을 점검해보고 필요하면 교체해주세요.

교환구기는 사용오일에 따라 다르지만 광유의 경우 5,000km 정도인데 운전습관과 운전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에어필터 교환

에어필터 내 먼지나 이물질이 끼어 공기 흡입력이 나빠지면 차량의 출력이 저하되고

연비까지 나빠질수가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체시 에어필터도 함께 교환하곤 하는데

점검하여 이상이 없다고 하여도 에어블로잉을 하거나 털어서 다시 장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에어컨필터 교환

에어필터가 자동차 엔진이 호흡하는 공기를 걸러준다면

에어컨필터는 실내의 사람이 호흡하는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입니다.

주기적으로 교환이 필요한데 보통 6개월에 한번 정도 교환합니다.

오토락()의 경우에는 큰 계절이 바뀌기 전에 즉 여름이 오기 전에 한번,

겨울이 오기 전에 한번 교환하는데요. 점검해보고 먼지가 많이 낀 경우

털어서 다시 장착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교환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4 냉각수 & 부동액 보충

주행으로 인해 뜨거워 지는 엔진을 식혀주는게 냉각수이며

이 냉각수가 겨울에 어는 것을 방지해주는 부동액 입니다.

냉각수와 부동액도 시간이 지나면 기능을 떨어지므로 2년마다 교환해주어야 하는 소모품입니다.

차의 냉각수 교환주기가 된 게 아닌지 따져보고 혹시 부족하지 않은지 점검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5 타이어 점검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기온, 날씨, 노면에 따라 달리 해주어야 하는데요.

실제 차를 탈 때마다 공기압을 조절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계절이 바뀔 때는

한번쯤 공기압을 측정하고 조정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고,

눈이 자주 내리고, 도로에 결빙이 생기는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낮추어 지면과의 접지면을 넓혀 마찰력을 높였었죠.

그러나 봄이 되면 노면의 상태가 다시 좋아지므로 타이어 공기압을 다시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낮은 공기압은 편마모를 유발하고 연비에도 좋지 않습니다.

겨울철에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하셨던 분들은 다시 일반타이어로 바꿔 주어야겠죠?

 

6  워셔액

다시 비가 내리고 황사가 자주 일어나는 봄에는 와이퍼로 앞유리를 닦을 일도 많습니다.

따라서 워셔액을 자주 써야 하는 봄철에는 워셔액이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보충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7 와이퍼 블레이드

와이퍼 블레이드도 대표적인 소모품 중 하나입니다. 블레이드도 수명이 다하면

블레이드에 오물이 묻거나 흠이 생기고 변형되어 유리에 밀착되지 않고 소음이 발생하곤 합니다.

특히 겨울엔 온도차로 인해 변형이 쉬운 고무재질인 블레이드는 손상되기 쉽습니다.

봄이 오는 이즈음이 블레이드를 교체해주는 적절한 타이밍입니다.

 

 

8 브레이크 오일

많이들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브레이크 오일 교환입니다. 브레이크오일도

20,000~40,000km마다 점검을 하고 필요시 교환을 해주어야 합니다. 부족하거나

오염이 되었을 때 제동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점검이 꼭 필요합니다.

경우에 따라 오일이 감소되는 현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전체적인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차 정비센터에서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상 봄철 자동차 관리법 이였습니다. 따뜻한 봄 자동차에도 따듯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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