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정보

신차길들이기, 신차 관리방법

반응형

신차길들이기, 신차 관리방법


신차는 이제 막 태어난 어린아이와 같이 아직 수많은 부품들이 완전히 안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차를 인도받은 초보운전자들은 신차 길들이기에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신차 길들이기는 통상 2000km를 기준으로 삼는데요, 예전보다 자동차의 품질이 향상되어 신차의 관리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그렇다고 해서 아예 필요치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신차를 관리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정속주행을 해야 합니다.

가끔 고속주행을 해야 한다고 아는 분들이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고속주행이나 급가속은 금물이며 정속으로 주행을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신차의 부품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일정 거리를 정속으로 조심스레 운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광택작업은 절대 피해주세요.

차량의 출고 후 3개월 가량은 외관페인트를 주의깊게 관리해주어야 하는데요.

이 기간동안은 실리콘이 들어간 왁스나, 도장면을 벗겨 내는 기계 광택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도장 기술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어느정도의 건조기간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3. 배선에 손상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신차를 구입하여 각종 개조작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기존 배선이 손상되면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거나 시동이 꺼질 수 있습니다.

기본골격을 절단해 선루프를 장착하는 경우에는 전복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4. 차량의 환기에 신경써주세요.

신차에서는 신차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냄새 제거를 위하여 자주 환기를 시켜주며, 인공방향제도 좋지만 사과나 유자 등의 과일을 방향제로 이용하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5. 공회전은 피해주세요.

엔진은 주행하면서 차가운 공기에 냉각되고 달리면서 윤활이 되는데 장시간 공회전을 하게 되면 이런 과정을 막기 때문에 차량 자체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가끔 신차를 구입 후, 비닐커버를 벗기지 않고 주행하는 운전자분들이 계시는데요. 벗기지 않고 운행하다 보면 정전기가 발생하며 발판이 미끄러져서 페달 작동에 문제를 일으 킬 수 있고 차량내의 습기가 쌓여서 차량을 부식 시킬 수도 있다고 하니 차량을 받았다면 비닐커버는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몇가지 사항만 신경써준다면 오래오래 깨끗한 신차를 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반응형

'기타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터리 교환시기 및 관리요령  (0) 2013.02.19
배터리 방전 시 점프요령  (0) 2013.02.19
자동차냄새, 차량냄새제거 방법  (0) 2013.02.18
XADO하도 1stage 사용법  (0) 2013.02.18
LPG차량 관리, 어떻게 할까?  (0) 201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