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오일교환주기와 미션오일의 중요성
자동차에서 엔진과 함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한 개가 바로 ‘미션’입니다. 미션은, 엔진의 동력을 바퀴에 적절하게 회전력을 변환시켜 주는 장치로써, 기계적 장치들이 직접 맞물리고, 많은 마찰력을 받으면서 작동이 되기 때문에, 서로간의 마찰력을 줄여주기 위해서 윤활제를 필요로 하는데요. 기어 벽속시 부드럽게 변속이 될 수 있게끔 사용하는 것이 바로 미션오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미션오일의 관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발이나 정지를 할 때, 가속과정에서 충격이 올 때는 미션오일을 점검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미션오일은 관리 상태에 따라 연비, 변속충격, 승차감 및 경제성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엔진오일과 마찬가지로 점성을 잃거나 특성이 사라지게 되면 교환을 해주어야 합니다. 미션오일을 제때 점검, 관리를 안하게 되면 미션 내부의 미세한 통로와 기계장치에 문제를 야기해 수명을 단축하여, 신품이나 재생품으로 미션을 교체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큰 비용이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큰돈이 들기 전에, 미리미리 미션오일을 점검, 관리해주는 것 이 좋습니다.
미션오일의 권장 교환 주기는 평균 4만km이하 인데요, 최근의 차종들은 10만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나오지만, 그 이전에 교환하는 것이 옳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모든 차가 동일한 방법으로 운행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차의 주행 킬로수, 운전습관, 점도, 냄새 등을 맡아보고 미리 점검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만일, 늘 고속주행을 하셨던 분이라면, 미션오일의 온도상승으로 점도가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 이전에 미리 오일을 점검하여 교체를 해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미션오일의 색깔을 보고 판단을 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일반적으로 미션오일은 연한 자주색을 띄는데, 사용할수록 짙은 검붉은색으로 변화해서 많이 사용하게 되면 갈색까지 변화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진한 갈색을 띄는 경우에는 미션오일을 교환해주어야 하며, 미션오일 중에 검은색의 이물질이 발견되거나, 흰색으로 혼탁해진 경우에는, 내부에서 기계적으로 마모가 일어났거나, 수분이 혼입된 것이므로 반드리 수리센터를 방문하여 점검을 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션이 고장나지 않게 오래 써주는건데요. 미션을 오래 쓰고자 한다면, 변속 후에, 최소 1~2초후에 브레이크에서 발을 놓는게 좋고, 급가속과 급감속을 안하는 운전습관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미리미리 확인하여 점검해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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