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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주기로 자동차 관리요령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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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주기로 자동차 관리요령 알아보자!

 

 

 

최근 자동차가 경제나 사회활동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일까요?

언론에서는 교통안전 뿐만 아니라 연비라던지 엔진오일 교환주기 등에 대해

자주 방송해주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과연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언제가 적당한지 차주들 사이에서

많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혼선을 줄이고자

적당한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언제가 좋을지 알아봤습니다.


 

 

 

 

엔진오일 교환하는 이유 

 

어떤 운전자들은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5,000키로미터로 알고 있고

자동차 제작사의 자동차 매뉴얼이나 공인기관에서는 시험주행을한 결과

10,000키로미터에서 엔진을 교환해도 무리가 없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견이 많이 갈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오로지 주행거리만을 기준으로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엔진오일의 내용물에는 여러가지 첨가물이 혼합되어 있는데,

이중 내마모제라는 첨가물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시동을 걸때마다

피스톤의 구동으로 인한 실린더의 마모를 감소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특히 오랜기간 주차를 해두었다가 시동을 걸 경우 윤활기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내마모제의 소모는 평상시의 배가 되는데, 오랫동안 차를 움직이지 않을 경우

엔진오일이 공기와 접촉하여 젤리같이 굳어져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소엔진오일 교환주기 확인하기 

 

윤활유의 특성이 있음에도 단순히 주행거리만 믿고 오랜기간동안

엔진오일을 교환하지 않는다면 자동차의 치명적인 고장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틈틈히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엔진오일 교환 시에는 주행거리와 더불어 교환 날짜를 메모해두시는 것이 좋고,

교환 후 6개월 정도 지났다면 엔진오일 점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주세요.

그 결과에 따라서 적절하게 엔진을 교환해 주신다면 자동차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차주분들이 엔진을 자주 교환하면서

경제적으로 환경적으로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운전자들이 평상시 5,000키로미터에서 엔진을 교환하는 것을

10,000키로미터로 연장하게 될 경우 교환횟수를 연 1회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차량 1대당 약 연간 4만원, 전국적으로는 매년 약 5,500억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차의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잘 파악하고 절약해서 수명연장도 하고

또한 내 지갑도 두툼하게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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