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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조절, 브레이크를 통한 연비높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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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조절, 브레이크를 통한 연비 높이는법

 

 

 

고유가 시대 차를 가지고 있는 오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차량은 구입할 때보다 유지,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한데,

유지관리 하는데 차를 구매할때보다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전체 비용중 줄일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연비'부분이죠.

흔히 말하는 과거 공인 연비는 70% 정도가 실연비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말로 100%까지 효과를 본 차이기 때문에 충분히 연비를 높일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 중 브레이크는 연비향상에 많은 영향 미치는데요,

그렇다면 브레이크를 이용해 어떤 방법으로 연비를 높일 수 있을까요?


 

 

 

 

  발끝에서 나오는 연비습관 
  

연비는 운전자의 마음가짐과 오른발 끝에서 좌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운전할때 보통 오른발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밟게 되는데

브레이크는 우리의 목숨을 보장하는 동시에 연비를 좌우하는 페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은 방금 전까지 투자한 연료를 버린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하는 걸까요?

 

 

 

 

  풋브레이크, 어떻게 해야 연비높이나? 

 

브레이크는 연료를 낭비하는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물론 운행하는데 브레이크를 밟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연비를 올리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상황에 맞는 브레이크는

최소한의 브레이킹으로 운전이 가능합니다.

 

발끝에서 시작되는 내 차 연비 : 천천히 출발을 해 다음 신호에 맞게 속도를 가감하시고

언덕 위에 신호가 있을 경우 거리를 예측해 엑셀을 미리 떼어주는 것만으로

브레이킹이 가능합니다. 자주 다니는 곳은 신호주기를 미리 예측하여

브레이크 없이 운행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앞차와의 거리 : 고속주행, 시내주행 모두 앞차와의 일정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되도록 시야를 멀리두고 앞 차의 브레이크등이 들어와도

엑셀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거리라면 연비향상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수동운전자 클러치 밟는 시기 : RPM이 1이하로 떨어지기 전까지 참으세요.

습관적으로 클러치를 밟게 되는데 연비와 브레이크 모두에 안좋은 결과를 줍니다.

 

 

 

 

  엔진을 이용한 엔진브레이크 

 

엔진브레이크를 통해 연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엔진브레이크란 간단히 말하자면 상대적으로 저단기어를 사용해

속도를 낮추는 것은 엔진의 동력을 낮추는 것입니다.

과거 풋브레이크 성능이 좋지 못했던 시절 풋브레이크가 감당 할 수 있을 정도로

속도를 낮추기 위해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는 것을 엔진브레이크라 했지만

최근 다운시프트, 즉 수동식 변속을 사용해 차량의 힘을 유지시키며

낮은 기어로 낮추는 방법을 엔진브레이크라고 합니다.

 

긴 내리막길 엔진브레이크로 연비절감 아주 긴 내리막길에서

엔진브레이크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 풋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할 경우 연비 외에도

베이퍼록(브레이크액 과열) 페이드 현상(제동능력 떨어짐) 등이 나타나 자칫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동의 경우 현재 기어에서 수동으로 전환해 한 단계씩 낮추며

RPM은 2500~3500 사이를 유지하면 일정 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속주행시 유용한 엔진브레이크 고속주행시 일정 간격을 유지하면서

앞 차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면 현재 RPM을 확인한 후 엑셀에서 발을 떼고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차간을 유지합니다.

또한 풋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도 저단으로 바꿔

엔진브레이크를 함께 사용하면 브레이크에 가해지는 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정차시 핸드브레이크 이용하고 브레이크에서 발 떼기,

오르막길 가속 시 핸드브레이크 이용하는 방법 등 핸드브레이크를 이용한 연비절감 방법이 있습니다.

연비절감 습관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니,

위 방법들을 항상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연비를 절감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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