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차량 관리법 2

장수차량 관리법 2

 

 

확실한 관리법을 알고 관리해줘야 하는 장수차량

이전글에서 이어지는 장수차량 관리법 입니다.

 

1. 불량연료 절대금지

사람이 불량식품을 먹으면 병에 걸리는 것처럼, 차량도 값싼 불량연료를 사용하게 되면

엔진의 주요부위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고 유해배기가스의 배출이 늘어나며,

고가부품인 촉매장치(배기가스 정화장치)가 손상되게 됩니다.

 

2. 무거운 짐 NO 될수있으면 가벼운 운행

우리 사람도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게되면 쉽게 피로하고 지치게되죠.

차량도 불필요한 짐을 싣고 매일 운행한다면 마찬가지로 쉽게 성능이 약화되겠죠?

운전자에게는 연료의 손실과 자동차 성능에도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3. 자극적 물질이 묻으면 물로 닦아주세요

피부에 유해물질이 묻는다면 빨리 닦아내는 것이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이처럼 차량도 각종 오일이 표면에 닿으면 페인트의 변색이나 광택을 없애게 됩니다.

여기서 오일은 부동액과 연료(가솔린, 경유등)를 포함합니다.

일단 휴지등으로 닦아내고 물과 세재로 가볍게 닦아주세요~

 

 

4. 차 표면의 상처는 보수용 페인트로 즉각처리

차량의 피부는 페인트로 보호되어 있지만, 페인트가 벗겨지면 신속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단 페인트가 벗겨지면 쉽게 녹이 발생하고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방치하면 구멍도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차 표면에 상처가 생겼을 때에는

즉시 보수용 페인트를 칠하여 상처부위에 녹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주어야하며,

녹이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사포 등으로 녹을 없애고 페인트를 칠해주도록 합니다.

 

 

 

5. 부드러운 천으로 부드러운 세차

샤워를 차량의 세차로 비유한다면 부드러운 천으로 세차를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특히 새차의 경우는 더욱 그렇구요. 차량 표면의 페인트는 미세한 모래나 흙에 의해서도

작은 상처가 생기므로 주의하세요. 최근 자동세차기를 이용하여 세차를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이 경우 회전하는 깃에 의해 잔상처가 발생하기도 하니, 새차는 되도록 손세차를 하도록 합니다.

 

적절한 관리법으로 더 오랜시간 장수차량과 함께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