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업소 바가지 피하는법?

정비업소 바가지 피하는법

 

 

차량에 대해 많이 안다고 자부해도 자동차의 모든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는 없고

더 안전한 정비를 위해 다들 정비업소에 가서 주기적으로 차량점검을 받으실텐데요

이럴때마다 내가 오늘 정비를 받고 계산한 돈이 과연 타당한 금액인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혹시 바가지 쓴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드신다면 정비업소 바가지 피하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잘모르는 사항은 따지지 않는다.

꼬치꼬치 캐묻는 것은 오히려 자신의 무지를 폭로하는 행위입니다. 의심이 나더라도

느긋하게 지켜 보면서 잘보아 두었다가 잘 아는 사람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2)영수증을 받아둔다.

수리가 잘못됐거나 과잉수리 사실이 확인됐을 때 영수증이 있어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3)합법업소를 이용한다.

합법업소일수록 첨단장비를 많이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오진율이 낮고

사후 문제가 생기더라도 보상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4)증상을 정확히 알아둔다.

어디가 어떻게 잘못됐는지를 소상하게 메모해 두어야 합니다.

 

5)순정부품 사용여부를 체크한다.

여과 효율이 떨어지는 값싼 제품을 쓸 경우 실린더에 먼지가 들어가 엔진 전체를 망가뜨릴 수 도 있습니다.

 

6)중고부품은 되도록 쓰지 않는다.

중고품은 값싼만큼 품질이 떨어지며,하자보증도 안돼 무상서비스를 받지 못합니다.

 

 

 

7)임시조치식 땜질은 금물이다.

임시조치만 했을 때는 나중에 반드시 다시 고장이 나게 돼 있으므로 근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8)차량설명서를 잘 읽어둔다.

설명서에 나온 차량구조와 간단한 정비요령은 알고 있어야 과잉수리피해를 면할 수 있습니다.

 

9)단골업소를 만들어둔다.

단골집을 정해 꾸준히 거래하게 되면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는 것보다 바가지를 쓸 확률이 줄어듭니다.

 

 

10)자신이 없으면 동행한다.

최소한의 상식이 생길 때까지 자동차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과 동행한다.

 

 

 

뭐든지 많이 알아서 실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정비업소 바가지 피하는법으로 기분 좋게 차량 점검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