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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유지비 아끼는 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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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유지비 아끼는 법

 

 

 

 

고유가 시대에 차량 유지비 아끼는 법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꺼라 생각됩니다.

쉬운 실천으로 유지비를 팍팍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연료는 70% 만 채웁니다 -

 

연료비를 아끼려면 기름을 가득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 무거워지면

그에 따라 연료도 많이 소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트렁크에 넣은 짐을 수시로 정리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자동차는 15kg의 무게를 줄인 상태로 50km를 달리면 연료를 120ml덜 쓰게 됩니다.

계산해 보면 50리터를 넣어두면 보통 500km를 달릴 수 있고 연료 소모량을 감안하면

그 주행기간 동안 연료는 1.2리터를 덜 쓰게 됩니다. 

 

 

 

 

 

 

- 워밍업과 공회전을 줄입니다 -

 

겨울철에는 흔히 엔진 워밍업을 위해 시동을 걸어두곤 하는데요.

하지만 최근 생산 차량이라면 워밍업 없이 시동 후 바로 출발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거기다 요즘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한겨울에도 워밍업 없이 조금 천천히 출발해

서서히 속력을 내라고 권하는 추세이기도 하지요.

 

 

게다가 공회전 습관은 비효율적인 연료 소모의 주범입니다.

공회전 1분에는 평균 25cc의 연료가 필요합니다. 일요일 빼고 차를 매일 운행하는 경우

아침마다 5분씩 시동을 켜둔다고 가정하면, 한 달에 3.1리터의 멈춘채로 사용하게 되는 거랍니다.

주행 중 공회전만 절반으로 줄이면 한 달에 약 0.9리터를 아낄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시동을 켜는 순간에도 적지 않은 연료가 소모되니 1분 이내로

짧게 서 있을 때는 계속 켜두는 게 오히려 이익이라는 사실 !

 

 

 

- 급가속, 급출발은  NO NO -

 

달리고 있는 자동차의 연료 소모량을 가장 많이 좌우하는 건 속도입니다.

일반적으로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나 과속할 때 아무래도 연료 소모량이 크며

전문가들이경제 속도를 강조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 입니다.

하지만 도시에서 과속을 일삼는 운전자는 많지 않으니 현실적으로 연료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건 바로 급출발하거나 급브레이크를 자주 밟는 운전 습관입니다.

이런 습관을 가진 사람은 정속으로 운전하는 사람보다 연료를 약 30% 정도 낭비합니다.

급출발 한 번에 소모되는 연료는 10ml, 급가속 한 번에는 5ml 정도의 휘발유가 필요합니다.

 

 

만일 운전 습관이 나쁘거나 성격이 급해 운전할 때마다 급출발 열 번(100ml),

급가속 다섯 번(25ml)씩 한다고 가정해 본다면 이 운전자는 하루에 125ml씩 낭비해

한 달에 3.7리터를 더 쓰게 됩니다. 길이 자주 막히거나 신호등이 많은 도심 한복판에서는

운전 습관이 나쁘면 하루에도 몇 번씩 급출발과 급가속을 반복해야 하니

천천히 운전하는 습관을 꼭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에코 드라이빙을 습관화 합니다 -

 

자동차 유지비 중 가장 덩치가 큰 것은 보험료와 자동차세, 기름값입니다.

물론 기름값 말고 다른 유지비도 할인받을 방법이 있스비다.

우선 보험료는 무사고 기간이 늘어나면 자동 할인됩니다.

6월과 12월에 내는 자동차세는 1월에 한꺼번에 내면 10% 할인,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5% 추가 할인됩니다. 다만 이 2가지 항목은

할인율이 다른 운전자에게도 공평하게 적용된다는 점. 하지만 기름값은 운전 습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휘발유 1리터당 10km 달리는 승용차를 운전하면서 앞에 제시한 방법들을 실천하면

한 달에 2만원 가까이 버는 셈입니다. 별것 아닌 듯 보이지만 연간 24만원으로

사실은 적지만은 않은 돈이랍니다. 2000cc 승용차 운전자가 1년치 자동차세를 15% 할인받아도

8만원이 채 못되고 보험료와 비교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동차 유지비를 아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결국 에코 드라이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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