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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가고

라오스여행 방비엥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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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방비엥 2박 3일

 

 

우선 제가 했던

총 라오스여행 경로를

알려드릴게요.

 

 

첫날(비엔티엔) 오후 11시 도착 → 비엔티엔 호텔 1박

→ 미니벤(3시간반) → 방비엥 도착(2박 3일) 

→ 슬리핑버스 → 루앙프라방 → 라오항공(국내선)

→ 비엔티엔 도착

 

 

우선 슬리핑버스는 중간에

타이어가 고장나서....

버스에 거의 12시간 가깝게 있었어요ㅠ

시간 다 날려먹었다는...

환경도 열악하고 저는 비추..

 

그리고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으로 넘어오는 국내선은

타길 잘했다는 생각!

비록 약 10만원 정도 더 들긴했지만요~

여행에선 시간이 금이다!!

 

무튼 비엔티엔에서의 하루는

지난번 포스팅에 썼고

방비엥에서의 2박 3일을 포스팅해볼게요.

 

 

 

 

 

 

숙박은 미리 한국에서

알아보고간 주막 게스트하우스

한국인들도 많고,

투숙객들끼리 단합도 좋은것 같아서

선택한곳.

혼자여행객은 게스트하우스

잘만잡아도 정말 외롭지않아요.

 

예상대로 주막 게스트하우스는

정말 좋았답니다.

우선 방은 도미토리 말고 개인실로

예약했어요.

 

방이 정~~~말 깨끗했고

벌레도 없었어요.

사장 이모님도 너무 친절하고

같이 머물렀던 사람들 모두.

너무 좋았어요.

나갔다 들어오면

"OO아~~ 부침개 먹어!!!"

 

부침개 먹으라며 절 부르던

목소리가 아직도 안잊혀짐 ㅠㅠ

 

방비엥 숙소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주막 게스트하우스

적극 추천해요.

 

 

 

 

 

 

그리고 도움받았던 곳중 한곳.

 

방비엥인게스트하우스

 

이곳에서 숙박을 하진 않았지만

나홀로 여행객인 저를위해

사장님께서 정말 이곳저곳 뛰어다니시며

블루라군가는 툭툭이도 알아봐주시고

(혼자타면 금액이 더 비싸거든요.)

 

같이갈 일행 알아봐주시고,

그리고 바가지 쓰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슬리핑버스도 예약해주시고,

버스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얼음물도 주시고..

정말 여러모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라오스여행 중

방비엥에 가서 꼭 한번 들러보시면

개이득인 방비엥인게스트하우스.

 

 

자 그럼

방비엥에서 했던 액티비티와

가봤던 좋은 곳들

알려드릴게요.

 

 

 

 

 

내 기억속

라오스여행 방비엥 액티비티 중

단연 1위는 카약킹.

 

와 정말 좋은 날씨에

절벽, 산, 맑은하늘, 강물이

한데 어우러져서

정말 절경이 따로없어요.

그런 절경은 정말 살면서

처음이라고 할수도 있을만큼

좋았답니다.

 

영상 감상하세요.

 

 

 

 

 

 

라오스여행 가셨다면

딴건 몰라도

카약킹은 정말

꼭 해보시길 추천!

 

 

 

 

 

신나게 카약킹하고

숙소 돌아오는길에 사먹었던

바나나피넛버터

 

와....

달달함의 극치를 달려요.

연유와 초코, 바닐라

그리고 바나나의 조합

죽여줘요ㅠㅠ

 

저 맛 다시 느껴볼수 있을까요?ㅜㅜ

 

 

그리고 정말 너무 재밌었던

동굴 튜빙!!!

요건 영상보세요 ㅋㅋㅋㅋㅋ

넘나 액티비티 한거죠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밧줄 잡아끄느라

팔이 빠져요.

 

 

 

 

 

 

 

 

 

자, 라오스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그곳.

방비엥 블루라군 입니다.

정말 지상낙원이라고 해도

모자라지 않아요.

 

물은 정말 파아~랬고.

아참 팔뚝만한 물고기들이

엄청 많아서

정말 식겁했어요.....

 

그냥 몸한번 훽 담궈보고

물고기가 무서워서

바로 나왔답니다.ㅋㅋㅋㅋ

 

 

 

 

 

방비엥 블루라군에서는

다이빙 하는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ㅋㅋ

 

개인적으로는 블루라군보다

탐짱동굴 계곡이 더 좋았어요.

물도 더 샛파랗고

좀 더 숨겨진 비밀스러운 장소같은 느낌?

 

 

 

 

 

여기가 탐짱동굴 계곡이예요.

사진처럼

물이 정말 파래요.

 

블루라군이 에메랄드 느낌이면

탐짱은 사파이어 색 같은 느낌이랄꽈.

동굴 올라가느라

죽음의 계단을 걸었던 기억이..ㅋ

 

무튼 방비엥 메인스트릿으로 돌아와

오토바이 하나 빌려서

이곳저곳 돌아다녔어요.

 

그중 한곳이

노을 보기에 좋은

블루게스트하우스.

 

 

 

 

 

그리고 정말 좋았던건

블루게스트하우스 에서 본 노을!!!

블루게스트하우스는

음식도 팔고 술도 팔아요.

저는 비어라오와 비빔국수를 시켜놓고

노을을 구경했어요.

 

 

 

 

 

블루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리버뷰.

아침에 보면 더 쥑인다네요.

 

비빔국수와 비어라오도 정말 맛있었어요.

해질 때 꼭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정말 신났었던

사쿠라바.

라오스여행에서 사쿠라바 안오면

헛 여행 한거예요.

물론 클럽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제외.ㅋㅋ

 

사쿠라바 갔을때

비도 조금 와서 더 신났어요

신나는 음악에 춤을 출때는

국경도 없어요.

 

 

 

 

 

 

여기까지 라오스여행 방비엥 2박 3일 일정을

소개해 드렸어요.

루앙프라방에서는 꽝시폭포, 유토피아, 조마베이커리를

갔었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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